
돈의 심리학
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?
돈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. 중요한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.
행동은 가르치기가 어렵다 . 아주 똑똑한 사람에게 조차 말이다 .
천재라고 해도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제어력을 상실하면 경제적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 .
금융성과는 지능,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 .
금융 성공은대단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.
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.
이 소프트 스킬을 <돈의 심리학>이라고 부른다 .
관심이 있든 없든 누구나 영향을 받는 주제가 두가지 있다.
바로 <건강과 돈>이다.
돈은 사방에 있다.
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부분의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. 돈을 생각하는 방식은 누구나 조금씩 다르다.
돈은 리스크나 신뢰 행복처럼 삶의 다른 많은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준다.
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설명하는데 돈보다 더 강력한 확대경을 제공하는 것은 없다.
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.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.
투자자들이 왜 약세장 바닥에서 자산을 팔아버리는지 이해하려면 미래의 기대수익 계산법을 공부할 것이아니라 가족들을 지켜보아야 한다.
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을 열어도 <공포와 불확실성>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는지 제대로 재현할 수 없다. ‘
우리는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.
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.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 보았을 뿐이다.
겪어봐야만 이해 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.
투자의 선호도= 개인의 경험에 의해 좌우된다 .
돈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짓을 한다. 거의 무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.
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.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 결정을 내릴 뿐이다 .
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.
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외에 여러개의 힘에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.
경제학자 바스카르 마줌더는 형제들간에 키,몸무게 보다 소득의 상관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.
만약 당신이 부자이고 키가 크다면 당신의 형제는 키가 클 확률보다 부자일 확률이 높다 .
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이 있다.
두 사람의 투자결과는 달랐고 사람들은 이렇게 평했다.
멋있게 대담했다 VS 바보같이 무모했다.
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.
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.
현대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.부를 만들어내는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것 .
아마 두 가지는 서로 함께 갈것이다 !!
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.
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.
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게
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.
사람들은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되려고 한다.
행복은 복잡한 주제다.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.
그럼에도 행복에 공통. 분모가 하나있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싶어 한다는 사실이다.
원하는 것을 원할때, 원하는 사람과,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.
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.
돈이 내재하는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수 있게 해준다는점이다.
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.
다시 말해 운전석에 앉고싶어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