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면소통 > 인간 존재의 세 가지 범주와 마음근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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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존재의 세 가지 범주와 마음근력

내면소통

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문제는 크게 세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.

첫째는나 자신과의 문제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들과의 문제이며 ,셋째는 사물 혹은 사건 (일)_과의 문제이다 .

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세 가지 범주의 존재를 각기 잘 다룰 수 있어야 한다. 강한 마음근력을 지닌다는 것은 세가지  범주와 각각 좋은 관계를 맺고 잘 다스릴 수 있다는 뜻이며,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.

마음 근력이 약한 사람은

자기와의 소통을 부정적으로 하기 쉽다 .
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나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관점을 갖게 된다 .

이렇게 되면 분노와 증오로 가득하게 되어 결국 불행해질 수 밖에 없다 .

반대로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스스로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 즐거워 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게 마련이다 .

세계는 다른 사람과 사물로 이루어진다 .

세계 내적존재라고 해서 현존재가 세계안에 존재한다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.

세계‘내적’이라 함은 세계의 다른 존재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뜻이며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보살피며 배려한다는 뜻이다 .

내가 관심을 기울이며 들여다 보는것이 나의 세계다 .

내가 배려하는 대상이 나의 세계다 .

내가 인식하지 못하는것 .내가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나의 세계가 아니다 .


나는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동시에 이러한 소통을 통해 내가 몸담고 살아가는 세계를 끊임없이 구성하고 생산해낸다 .

인간은 관심을 갖고 돌보는 존재다 .
다른 사람을 돌보고 보살피는 것은 배려이고 이는 대인관계력과 관련이 있다 .

주변 사물을 돌보고 보살피는 것은 관심이며 이는 자기동기력과 관련이 깊은 개념이다 .


-하이데거

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소통해야만 한다.

세가지 마음근력은 자기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
세상일과의 소통을 잘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능력이다 .